카니발(Cannibal, 2013)

낮에는 평범한 재단사, 밤에는 살인마. 완벽한 그의 일상에 뜻하지 않은 사랑이 찾아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조용한 말을의 평범한 재단사 ‘카를로스’. 완벽한 재단 실력만큼 강박적인 성격을 지닌 그는 이웃과의 왕래가 없이 고독한 생활을 즐긴다. 냉장고에 가득한 고깃덩어리를 요리해 먹는 그는 감정을 찾아 […]

인베이더(Invader, 2012)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건 한 남자의 숨막히는 스릴러! 30살의 군의관 파블로는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던 이라크에 파병된다. 어느 날 파견을 나간 파블로의 호송차가 반란군들에게 기습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파블로와 동료이자 친구인 디에고 둘만 살아남게 된다. 그 후 파블로는 그날 이후의 기억을 잃어버린 […]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The Last Circus, 2010)

아버지 광대는 강제로 군대에 징집된 후, 광대 차림으로 칼을 휘둘러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복수를 마음에 품으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수년이 흐르고 여전히 군부 독재의 프랑코가 정권을 잡은 시기에, 하비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슬픈 광대’가 되고자 서커스단에 […]